Windows 11의 간편한 파이썬 설치 과정
설치 과정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합니다. 먼저, 키보드의 Windows 키를 누르거나 화면 왼쪽 하단의 Windows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검색창에 "명령 프롬프트" 혹은 "CMD"를 입력하면 명령 프롬프트 앱이 나타납니다.
이를 실행하면 검은 화면의 커맨드 창이 열립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명령 프롬프트에 단순히 "python"이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세요.
Windows 11은 파이썬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Microsoft Store를 열어 파이썬 설치 페이지로 안내합니다. 여기서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설치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1. 키보드 윈도우버튼 혹은 왼쪽하단의 윈도우 아이콘을 누르고 "명령 프롬프트" 를 입력 후, 실행합니다.
2. 명령 프롬프트 창에 "python" 입력하고 엔터를 칩니다.
3. 자동으로 Microsoft 창이 뜨고, 다운로드를 누릅니다.
4. 설치가 종료되면 아래처럼 메뉴에 Python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실행하시면 버전과 함께 python 코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추가 설정과 팁
설치는 끝났지만, 더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위해 몇 가지 추천드리고 싶은 사항이 있습니다.
Visual Studio Code와 같은 현대적인 코드 에디터를 설치하면 더욱 편리하게 코딩할 수 있습니다.
또한, pip(파이썬 패키지 관리자)를 통해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는 방법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파이썬의 기초 문법을 배우기 시작하기 전에, print("Hello, World!")와 같은 간단한 명령어로 실행 테스트를 해보세요.
이는 모든 것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pip 이란?
pip는 "Pip Installs Packages" 또는 "Pip Installs Python"의 재귀적인 약자로, 파이썬의 공식 패키지 관리 시스템입니다. 마치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처럼, pip는 파이썬 개발자들이 필요한 라이브러리와 도구들을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pip가 왜 필요한가?
프로그래밍의 세계에서는 "바퀴를 다시 발명하지 말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다른 개발자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훌륭한 코드를 재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죠. pip는 이러한 코드 재사용을 놀랍도록 쉽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을 위한 'pandas'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다면, 단 한 줄의 명령어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주의사항과 문제해결
간혹 "python"명령어가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Windows 설정에서 앱 실행 별칭을 확인하거나, 시스템 환경 변수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Windows를 재시작하면 해결됩니다.
설치를 완료 하셨으면 간단한 프로그램부터 개발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문법 공부에 집중하면 그만큼 빠르게 흥미를 잃어서 재미가 없으니까요.